ELS, ELT/ELF 원금보장되나…예금자보호대상은?

ELS, ELT/ELF 원금보장되나…예금자보호대상은?

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원금보장상품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감독원은 ELS에 대해 투자유의사항을 제시했다. ELS,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 먼저 ELS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ELS•DLS 등 파생결합증권과 ELT•ELF 등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하는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 흐름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초자산의 미래 가격수준이 현재 가격수준보다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금융회사 판매직원이 “사실상 원금보장이 된다”라고 설명하더라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닌 것도 기억해야 한다. E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은행 우대혜택은? 주거래 고객, 가족실적합산 요청, 예•적금 담보대출 등 기억해야

은행 우대혜택은? 주거래 고객, 가족실적합산 요청, 예•적금 담보대출 등 기억해야

알뜰 금융소비자가 늘며 은행의 우대혜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고객이 알면 도움되는 은행의 우대혜택을 제시했다. 가족실적 합산 요청, 우대금리 지름길 먼저 주거래 고객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은행들은 고객의 예금, 외환, 신용카드 거래실적에 따라 기여도를 산출하고, 이를 기준으로 고객에게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거래를 여러 은행으로 분산하기 보다는 한 은행으로 집중해 해당 은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우대 혜택을 누리는 것이 현명한 은행거래의 첫걸음이다. 이미 여러 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도 “계좌이동서비스”를 활용하면 거래은행을 쉽게 옮길…

신용카드 이렇게 활용하라… 철회권, 항변권 차이와 적용요건은?

신용카드 이렇게 활용하라… 철회권, 항변권 차이와 적용요건은?

경기가 위축되며 현명한 신용카드 활용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현망한신용카드 활용팁을 보면 꼭 필요한 카드만 발급해야 한다. 구매성향에 맞게 신용카드 발급…연체는 무조건 독 잘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할 경우 분실․도난에 따른 부정사용 위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신용카드는 꼭 필요한 카드만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카드를 잘 활용하는 첫걸음이다. 카드를 선택할 때에는 자신의 소비성향과 할인혜택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의 경우 인터넷 구매시 할인혜택이 많은 카드를 발급받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를…

자동차보험료 한푼이라도 아껴라…첫 자동차보험가입자는 가입(운전)경력 인정제가 보물

자동차보험료 한푼이라도 아껴라…첫 자동차보험가입자는 가입(운전)경력 인정제가 보물

한푼이라도 자동차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책정할 때 운전자의 사고경력에 따라 할인․할증등급요율 및 사고건수요율(NCR)을 적용하고 있다.   무사고경력이 길수록 자동차보험료 할인 안전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음해 자동차보험 갱신시 보험료가 3~13% 가량 할인되고, 무사고경력을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가 약 70%까지 할인된다. 반면,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의 크기(부상정도, 손해규모) 및 건수에 따라 다음해 보험료가 5~100*% 할증된다. 직전 1년간 사고가 3건 이상인 경우 약 100% 할증된다.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량할인․불량할증요율은 사고크기(부상정도…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단기운전자확대특약, 돈아끼는 한국도로공사 2504 무료견인서비스 기억해야

어린이날 등 황금연휴…단기운전자확대특약, 돈아끼는 한국도로공사 2504 무료견인서비스 기억해야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등 올해 5월은 황금연휴가 곳곳에 있다. 차량정체 등을 가오해야 하는 만큼 단기운전자확대 특약에 가입하는 게 좋다.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이란? 사례를 보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현우씨는 설 귀성길에 아버지의 운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아버지 명의의 차량을 교대로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 하였으나, 가입한 보험의 운전자 범위가 부부로 한정되어 있어 보험금 지급이 거부되었다. 결국 정현우씨는 자동차수비리 150만원 전액을 직접 부담할 수밖에 없었다. 이 같은 예상치 못한 지출을 막을 수 있는 것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이다. 설 연휴에는…